전단보강근 누락 아파트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lh검수조사를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얼마 전 코로나시기에 만들어진 신축아파트는 자재비상승으로 인해 자재누락이 많으니 사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신축아파트 부실사태를 보면 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단보강근 누락 아파트 얼마전 일어난 gs 건설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건을 보면 그런 생각이 더욱 굳어진다. 보강근 누락 신축 아파트 사도 될까? 지난 31일 국토교통부장관의 브리핑 'lh 무량판 구조 조사결과'에서 순살아파트라는 말을 자제해 달라는 요지의 말을 하였다. 최근 신축아파트에 철근누락사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순살아파트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2017년 이후 무량판공법으로 만든..
집을 매매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많이 알아봤다. 최근에 주담대 50년 등장했다. 이 상품은 DSR규제 유리하고 계속 하락하는 화폐미래가치를 생각하면 30년 주담대보다 유리하다. 주담대 50년 금리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디딤돌 2-3% 이자보다는 비싼 4-5%대 이자이다. 하지만 최대 50년까지 대출이 가능해서 요즘같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세상에서는 나쁘지 않다. 대부분 고정금리기간은 5년이고 이후부터는 변동금리이다. 특히 이상품의 장점은 대출기한이 늘어나는 만큼 매월 내야 하는 원리금과 이자가 줄어들어 dsr기준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30년 대출보다 50년 대출상환이 더 많은 금액을 대출할 수 있다. 늘어난 기간만큼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주담대 5..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 전, 초보 부동산 방문 기록을 보면 부사님이 보여주는대로 다른 사람이 선호하는 집을 전세나 월세로 보러 다녔다. 그 당시 독립 때문에 집을 알아봤을 때는 한참 전세사기로 뉴스가 떠들썩할 때였다. 그래서 너무 비싼 전세는 안되고 적당한 금액대의 전셋집이나 월세집을 알아보려고 했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그때 기록을 다시 보면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다. 초보 부동산 방문 기록 지금도 초보이지만 그때는 더초보였다. 부동산에 대해 책은 몇 권 읽어봤었지만 실제로 집에 대해서 알아보거나 방문한 적은 없는 상태였다. 부동산 방문했던 기록을 다시 보니 생각 없이 방문한 집들이 많았다. 당시에는 아파트 시세도 그냥 책이나 뉴스에서 본 유명한 집들만 알고, 실제로 내가 살 수 있는 살만한 집이..
망하지 않는 내집마련 방법 중 하나는 입지 좋은 곳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매매이다. 그중에서 역전세나 집주인 사정으로 급매로 나온 집을 매매하면 가장 좋다. 왜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고, 지금 실거주자가 유리한지 알아보자. 망하지 않는 내집마련 방법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지역 내 선호도를 파악했다면 단지별로 금액 체크를 하자. 처음 집을 사거나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다면 아파트금액이 싼 지 비싼지 잘 모른다. 왜냐면 아파트단지에 대해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망하지 않는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단순히 몇 년 전 상승기에 비해 금액이 많이 내려갔다고 무턱대고 사면 안된다. 계속된 상승기로 서울은 2-3배 올랐고, 부산도 3억짜리 평범한 아파트가 몇 달 만에 6억이 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주변에 a아파트를..